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클로즈 베타 테스트 후기입니다.
일단 저는 참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대략 이틀 동안 한 7시간 정도 플레이했네요. 일이 바빠서 더 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CBT 만렙이 었던 20렙은 6시간 여만에 찍었습니다.
빵만 충분하면 레벨업은 금방 할 거 같아요. 미션 하나에 빵이 10개씩 소모되는 구조예요. 다른 게임의 스테미너와 같죠. 빵은 시간지나면 차요. 아니면 비트로 구매할 수 있어요. 비트로 60개 구매가능한데 한번 구매할 때마다 소모되는 비트량이 올라가요. 전설 이올린이 기본 제공되는데 이올린 능력치가 준수해서 스토리 미는 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초반 스토리 몰입감이 회색의 잔영보다 훨씬 좋아요.
회색의 잔영 체험판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던 점들이 개선이 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더 큽니다.
게임 초반 전반적인 세계관 설명이 참 좋았습니다.
썬더둠 요새 공략전이 튜토리얼인 것은 좀 의외였고요.
왕국의 유산이 1챕터여야 한다 생각했는데 모바일에서는 1챕터로 들어가네요. 확실히 몰입이 더 되더군요.
체험판에서 플레이할 때는 없던 창2에서는 나오는 시나리오 대사가 있더군요.
영광의 홀 탈취 작전에서 이올린이 남은 잔당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대사예요..체험판에서는 다 죽이고 영광의 홀을 마지막에 얻으면 안나오는 장면인데..모바일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시나리오는 북극광 챕터 중 라이카 마을에 진입하는 장면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시드가 빙룡성으로 가는 챕터는 4챕터로 따로 뺐을 거 같네요.
회색의 잔영도 이와 동일하게 구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색의 하이에나 챕터도 시인성이 스위치 체험판보다 훨씬 좋아서 몰입이 더 잘 됩니다.
아수라 발자국 표현부터 무기가 이리저리 널브러져 있는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모젤공왕 알현시 캐릭터 클로즈업부터 모젤공왕이 손이라도 움직이는 모션이 있으니 스위치 체험판보다 훨씬 보기가 좋아요.
일러스트에 표정변화가 있는 점도 확실히 강점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표정 일러스트가 다 그려져 있는데 회색의 잔영에 왜 반영이 안된 것인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스토리 회상기능이 있는데 이것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스토리 진행 중에 스킵을 하면 팝업으로 해당 스토리 요약본을 보여줍니다. 그점도 참 마음에 들고요.
최대 출전 인원은 5명인 거 같아요.
시나리오부터 이것저것 해봤는데 전부 5명 출전만 되었던 거 같아요.
챕터가 추가되거나 다른 숙제?들이 나오는 것을 봐야하겠지만 모바일 특성 상 여러 유닛을 움직이는 대규모 전투는 기대하기 힘들 거 같네요.
그리고 수집형 게임인 이상
게임은 스토리는 최초 1회만 클리어하면 될 거 같습니다.
미션이라고 불리우는 시나리오가 따로 있는데 여기서 캐릭터 전직재료와 장비강화 재료가 드랍됩니다. 보통이 있고 어려움이 있는데 보통은 하루 10회까지 클리어 할 수 있고 어려움은 3회까지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보상이 훨씬 좋으니 어려움으로 하는게 좋아요.
미션1에서는 커티스 공화국 챕터를 다룹니다.
미션2에서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시나리오를 다루더라고요. 회색의 하이에나 이후 스트라이더와 GS가 제국군이 비프로스트에서 무엇을 했는지 추적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이 부분은 성우더빙이 없네요. 회색의 잔영에서는 추후 DLC로 나올까요..?
모바일게임답게 숙제(일일퀘스트)가 있습니다.
일일 주간 이렇게 있는데 라이트 유저들도 꼭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장비/엘드/경험치 수급을 위한 수행이라는 탭이 따로 있습니다.
제국군 습격은 장비와 장비 강화재료 파밍용입니다.
블루시 해적단은 캐릭터 레벨업에 쓰는 경험치 책 수급용이구요.
고블린 소탕은 엘드 획득용입니다. 20렙 진행하면서 엘드 수급이 모자라진 않았어요. 그런데 일일퀘스트 리스트에 있으니 하긴 해야 할 거예요. 별 3개로 클리어하면 소탕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격투대회는 PVP인데 상대방이 세팅해 놓은 AI와 겨루게 됩니다. 그닥 재미는 없더라구요.
피라미드는 메모리큐브(영웅소환), 비트 획득처인데 층별로 계속 올라가게 되는데 각 층별로 1회만 클리어되더군요. 언제 리셋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기를 장착하면 해당무기를 캐릭터가 착용하고 그 착용샷이 인게임에 적용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캐릭터들이 모든 모션을 공유한다는 점이예요. 검을 쓰는 캐릭터들은 모두 동일한 모션으로 움직여요. 마찬가지로 창을 쓰는 캐릭터들도 똑같은 모션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스킬이나 공격시 줌인 해서 모션(전투연출)을 보여주는 건 초반엔 좋은데 몇 판하면 거기서 거기라 끄고 진행하게 되더라구요.
BM은 캐릭터 소환과 장비 소환이 주가 될 거 같아요.
캐릭터 소환 1회에 150비트가 소모되고 스토리 최초 클리어 시 각 미션 1개 당 영웅소환권 1개를 줍니다.
천장은 캐릭터 소환은 90개 장비소환은 80개 예요.
캐릭터 소환에서는 108개 뽑을 동안 알시온 1개 천장으로 먹은 아이린 1개가 다 예요.
장비소환은 30개 할 동안 전설 장비는 1개도 못먹었어요. 다만 빨리빨리 장비 소환하는 게 유리한 게 장비 소환에서는 희귀 등급 이상 장비만 주더라고요. 스토리만 깨면 희귀 등급 잘 안나와요.
획득 확률은 장비/캐릭터 소환 모두 동일해요.
전설 1.25% / 영웅등급 19% / 희귀 79.75%예요.
영웅의 각성(돌파)의 경우 전설등급은 한번만 떠줘도 1회 각성 가능한 듯 해요.
히어로 등급은 12개씩 주고 80개 모여야 하니까 동일 캐릭을 7번 뽑아야 1회 각성 가능할 거 같아요.
초필살기 뽕맛은 확실히 떨어져요.
블리자드 스탐을 써도 애들이 안죽네요. 어쩔 수 없는 밸런스 패치인데 사용 범위가 줄었으면 위력이라도 좀 준수하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CBT 참 재밌게 했어요.
정식 발매되어도 즐겁게 할 거 같아요. 다만 리세마라를 통해 칼스는 획득하고 즐겨야 할 거 같아요. 수집형 게임이라 소환 완료한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애정캐 없이 하려면 못할 거 같아요. 오픈 이후 얼마만에 칼스가 소환될 지가 관건이겠네요..
이게 스위치 판이랑은 다르게 내가 플레이하고 싶은 캐릭터를 뽑기만 하면 여기저기서 다 사용할 수 있으니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스위치판은 제가 아무리 칼스를 좋아한다고 해도 쓸 수 없고 라시드의 설화난영참이 좋다고 해도 성왕의 길 챕터 가기 전까지는 사용을 못하잖아요.
아르케랜드와 비교를 많이 당하는데 그래픽적인 요소만 놓고보면 아르케랜드 반도 못 쫓아가는 거 맞는 거 같습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타격감 인게임 에니메이션 모두 부족해요.
창세기전이라는 IP때문에 플레이하는 거지 그냥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이라면 굳이?? 느낌입니다. 팬이라면 해 볼만 합니다.
게임은 PvP 안하면 라이트 하게 플레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대부분 컨텐츠를 3성으로 클리어하면 소탕 기능이 있어서 한번의 터치로 재화 수급이 가능해요. 빵 차는 거 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소탕하고 스펙업 한 뒤에 클리어 못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굳이 과금 없이 소소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동전투 기능도 있는데 소탕기능이 있으면 굳이 자동 전투 할 필요가 있나 싶고요..
과금은 모르겠어요.
레전드 등급 캐릭터 중 매력적인 캐릭터가 칼스 빼곤 없네요. 전부 마이너 한 캐릭터들을 레전드로 넣어 놨어요. 리세마라로 칼스만 뽑으면 굳이? 이거 창빠들 게임인데 빠심이 생기는 캐릭이 없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겠지만 흑태자, 칼 스타이너(흑교 각성), 회색기사GS, 크로우,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 사라 같은 캐릭터도 없고..초필살기 있는 다이커스나 낭천 같은 애들도 없어요..
그리고 모바일 과금이 별로 안 땡기는 게 안타리아 전쟁에서도 과금을 수백 만원 단위로 제법 했는데 결국 남은 게 스크린샷 몇장과 동영상 몇개가 다 인지라..
애플 IOS 기준 24년 1월 9일 발매 예정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도 동시 오픈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앱스토어 절차가 복잡하니 안드로이드 먼저 OBT 해줘도 될 거 같은데. 아이폰 유저 입장에선 별로겠죠..

















